중국 전역의 방송통신융합 현황을 살펴본다.

[한류TV서울] 등록 2017.04.05 11:47:52수정 2017.04.25 14:02:08

중국의 방송통신융합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실재로 IPTV를 비롯한 OTT, 인터넷 등 다양한 신매체가 탄생하면서 많은 이들이 전통매체의 영향력이 점차 감소될 것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 그런데 각 성의 광대역, 유선방송, 그리고 IPTV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었다.

먼저 광대역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 23,422만 가구였던 것이 2016년 30,084만 가구로 22% 증가했으며, 유선방송의 경우 2015년 23,549만 가구였던 수치가 2016년 21,252만 가구로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PTV의 경우 2015년 5,061만 가구였던 수치가 2016년에는 8,673만 가구로 42%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공업정보화부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월과 2월의 통신부문 총 시장규모는 3116억 위안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41.8%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미 4G 사용자의 수치가 8.14억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체 통신가입자 대비 61.1%에 해당하는 수치이고, 광통신 가입자는 2.4억 가구로 전체 유선망 이용가구의 2/3를 초과하는 수치이다.

2017년 2월 말, 중국 전역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13.3억으로, 휴대인터넷 이용 수치는 9.78억 가입자로 전체 이동전화 사용자의 73.3%에 이른다.

2017년 중국 통신3사의 IPTV를 향한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텔레콤의 광대역 가입자 총수는 12,403만 가입자로 1월 초에 비하여 91만 가입자가 증가했고, 차아니모바일의 광대역 가입자 총수는 8,058만 가입자로 1월 초에 비하여 295만 가입자가 신규로 증가 했으며, 차이나유니콤의 경우는 7,615만 가입자로 1월 초에 비하여 91만 가입자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를 모두 합하면 2017년 1월 한달 동안 신규로 증가한 광대역 가입자의 수치가 478만 가구에 이른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전통매체는 급격한 몰락의 길을 걸을 것이고, 이제는 IPTV를 비롯한 신매체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윤교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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