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OTT 시대가 도래했다.

[한류TV서울] 등록 2016.09.30 11:38:36수정 2016.10.17 23:36:17

한 때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비디오를 빌려 보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면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었던 동네 비디오 가게는 일시에 문을 닫고, 대신 이름도 생소하고, 서비스도 생소한 넷플릭스(www.netflix.com)가 어느 날 갑자가 나타났다. 서비스 방식도 괴상했다. 인터넷을 통해 영화 서비스를 한다. 그 회사가 미국 최대의 비디오 유통 기업체를 몰락시키고, 세계의 영화 서비스 트렌드를 바꾸었다.
오늘 날 우리가 OTT(Over The Top)이라고 하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초라 할 수 있겠다. 붐 업(Boom up)을 일으킨 이러한 서비스 형태는 업종을 불문하고 기존의 상식을 깨트리며 일거에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오늘 현재 중국 방송통신 분야에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존재하는데, 그 중 성장속도가 가장빠른 것은 바로 OTT 서비스 시장이다. 중국의 시장은 거대하다. 거대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내노라하는 이른바 선수들이 중국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는 현실이다.
그 중 특이한 회사가 있어 분석해 보았다. 바로 심천선웨이문화미디어회사(深圳森威文化传媒有限公司, Sunway Culture Media Co,Ltd)이다. 일명 Lincod TV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다.
펑진송(封勁松)부총재는 “우리는 중국 내 서비스는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너무 경쟁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중국 컨텐츠를 가지고 해외에 퍼져 있는 화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저희의 목표를 정했습니다”라고 밝힌다.
60개의 중국 채널과 30개의 해외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VOD 서비스를 위해 약 10만 시간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 시청료는 6.99달러이다.

지난 9월 26일(월) 오후 3시, 이 회사의 Vision 선포식이 베이징 시내 한 유명 호텔에서 열렸다. 중국 전통 미디어 기업의 위상을 과시하며, 광전총국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에서 중국의 이름있는 미디어 대기업을 초청하여 전세계를 향한 Lincod TV의 비젼을 선포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날 기조연설을 한 리전닝(李震宁) 수석운영관은 2015년 말 해외에 나가 있는 화인들의 수치는 6500만여 명으로 현재 Lincod TV는 미국을 비롯하여 카나다, 남미, 호주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류채널을 비롯하여 텅쉰, 망고TV 등 50여 개 미디어 기업과 네덜란드, 미국 등 유명 기업들이 참가하여 Lincod TV를 활용한 제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가 OTT를 향하여 전력질주하는 뜨겁고 치열한 경쟁의 현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한류채널은 Lincod TV와 제휴를 통하여 한국 내 OTT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VOD 서비스와 라이브 채널의 편집과 편성이 가능한 중국 채널의 활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중국의 주요 위성채널의 경우 편집을 전혀 허용하지 않는 미래TV와 달리 Lincod TV는 각 각의 위성이 해외 판권을 확보하지 못한 영상에 대해 자체 프로그램을 대체하고, 특정한 시간의 서비스를 위해 일정한 시간의 Delay 서비스도 가능해 상당히 유연한 서비스의 특징을 갖고 있다.
Lincod TV와 한류채널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원춘 기자 125301791@qq.com

방송산업이야기

中 CC-TV 한국기업 저작권법 위반 대규모 제소할 듯...KT 롯데호텔 SK플레닛 등 손배액 20조 규모
CC-TV "롯데호텔 등 객실서 무단 방송 저작권법 위반" 주장 KT·KT스카이라이프 "저작권 자체 다툴 일 없다" 해명 나서
아프리카 대륙에 한류를 뿌린다
몇일 전 한국과 중국의 외교관계를 복원하겠다는 양국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다. 참 오래 끌었고, 그래서 더욱 반가운 소식이었다. 덕분에 하나 배운 것이 있다면 절대로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야 한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너무나 비싼 비용을 치르고 배웠다는 사실이다. 차이나 리스크로 인한 손실과 좌절감, 그리고 이것을 힘 없는 나라 탓으로만 돌리고 앉아 있기엔 너무 속이 상하던 차에 아프리카 모래 바람을 한류로 바꾸어 볼 수 있다는 소중한 기회가
이제 모래바람 대신 한류를 일으킨다
서울 인천공항에서 아부다비행 비행기를 몸을 실은 시간은 지난 10월 26일(목) 0시. 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ETIHAD)항공기를 타고 0시 50분 인천을 출발했다. 9시간 50분을 날아서 도착한 곳이 바로 아부다비, 즉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이다. 한국과의 시차는 5시간으로 한국보다 늦다.
한류TV서울 그 지경을 넓히다.
한류TV서울에서는 최근 대만에 있는 콘서트 전문 기획사인 콴위국제주식유한공사(寬魚國際股份有限公司)와 한국 콘텐츠 및 한류 스타들의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공급 및 현지 콘서트를 공동 주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대만에 알린다
한국은 여행하기에 참 아름다운 곳인데, 최근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던 대부분의 사업들이 줄줄이 폐업 내지는 사업 축소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8년 2월에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역시 중국 대륙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판매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해서 정말 심각한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