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와 KBS 합작서명으로 이젠 한한령 풀린다.

[한류TV서울] 등록 2021.02.23 10:36:05수정 2021.07.29 12:21:02

지난 해 11월 27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방한과 때를 맞추어 중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한 내용 중 문화산업 관련 보도가 있었다.

그것은 2021년과 2022년을 "한중문화산업교류의 원년"으로 정하고, 양국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한다는 내용이었고, 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그동안 얼어붙었던 양국의 문화산업 분야에 이제 봄이 온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한국의 언론은 침묵 그 자체였었다.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물 밑에서 진행되어 오던 “한중문화산업교류의 원년”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 정상들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었고, 이제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앙방송총국(CMG)과 한국방송공사(KBS)가 지난 2월 22일(월) 온라인 영상으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문화산업의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양사는 평등 호혜와 우호 협상의 원칙에 따라 협력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방송 프로그램 즉 컨텐츠, 미디어 기술, 산업 경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면적인 협력을 전개하며, 양국간 인문교류를 촉진하고 우의와 신뢰를 증진하며 한중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CCTV를 비롯한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지만, 10시간 가까이 지난 이 시간까지도 한국의 언론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참 고단한 운명을 이어가고 있다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

안보와 경제가 충돌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어느것 하나 더 소중하고 덜 중요한 일이 없다는 것이고, 그 틈바구니 속에서 미국과 중국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이 엄중한 약육강식의 세계질서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앞 날이 참 멀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우리 ㈜한류TV서울, 그 빼앗긴 산업의 기반 위에 이제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한한령이라는 그 세찬 북풍을 온 몸으로 막아내며 지금까지 쉽지 않은 사업들을 경영하였었는데, 이제 이 기회를 통하여 우리의 사업이 맞바람을 타고 순항하는 비행기처럼 그렇게 날아가기를 바란다. 보이지 않는 손의 도우심을 기대해본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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