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 온라인 음악시장 분석

[한류TV서울] 등록 2020.12.30 16:42:12수정 2021.01.22 11:04:50

2020년 10월, 중국 온라인 음악 MAU(Monthly Active User)는 6.2억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들이 지불하는 비용은 7000만 위안에 이르고, 비용을 지불하면서 음악을 듣는 일에 대해서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온라인 음악은 이제 과두시대(寡头时代, oligarch ‘올리가르히’는 원래는 러시아의 신흥 재벌을 지칭하는 말이다.

고대 그리스에 존재했다는 ‘소수자에 의한 정치 지배’ 즉, 과두정치를 의미하는 ‘올리가키(oligarch)’가 어원이다.)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는데, 텐센트뮤직의 올해 3분기 영업수입은 약 208억 위안(한화 약 35,360억 원)에 이르고, 최근의 시장가치는 1800억 위안(한화 306,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중국 최대의 온라인 음악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중국 Fasrdata(Fastdata极数)에 따르면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중국 온라인음악 사용자 평균 MAU(Monthly Active User)는 5.8억 명으로 나타났고, 2020년 10월 온라인음악 MAU는 6.2억 명으로 나타났다.

2019년 중국 온라인 음악 유료 사용자 규모는 6776만 명으로,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1608만 명이 증가하였으며, 2020년 10월 말 현재까지 중국 온라인음악 유료 사용자 규모는 7192만 명으로 나타났다.

중국 온라인 음악 성장 현황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온라인음악 시장의 생산액은 19.8억 위안(한화 약 3,366억 원)에서 107억 위안(한화 약 18,190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연 평균 증가 속도는 52.47%에 이른다. 특히 선두기업의 경쟁력이 극대화되는 상황 가운데 2020년 온라인 디지털음악 시장의 생산액은 140억 위안(한화 약 23,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 온라인음악 시장은 급격한 속도로 성장하는 기간이었고, 2004년 쿠고우음악(酷狗音乐)의 탄생 이후 계속해서 샤미음악(虾米音乐), QQ음악(QQ音乐), 쿠워음악(酷我音乐), 왕이윈음악(网易云音乐) 등이 탄생했다.

2013년 이후 인수합병(M&A, 并购)이 거듭되었고, 특별히 텐센트가 쿠워음악(酷我音乐), 쿠고우음악(酷狗音乐), QQ뮤직(QQ音乐) 등을 흡수합병하면서 선두기업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20년 10월, QQ음악의 가입자 MAU는 20,122만 명에 달하고, 쿠고우음악의 가입자 MAU는 18,769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QQ뮤직 및 쿠오뮤직은 텐센트음악그룹에 속한 플랫폼들이다. 왕이윈뮤직의 MAU는 8,895만명으로 QQ뮤직과 쿠고우음악의 가입자 수와 비교하면 현저한 차이가 난다.

일평균 사용시간 = 일일 사용 총시간 / DAU로 정의 되는데,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 5sing(5sing原创音乐)의 온라인음악 사용자들의 일평균 음악청취 시간은 40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왕이윈뮤직과 쿠워뮤직으로 나타났고, 각각 39.2분과 36.8분으로 기록되었다.

뮤직애플리케이션(앱, APP) 사용 시간으로 살펴보면 TOP3 음악 앱의 사용 총시간 점유율은 2017년 56.7%에서 상승하여 2020년 10월 현재 80.4%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승자독식의 구조로 가는 형태이고, 선두기업들이 가입자의 대부분을 시간을 확보하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간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2020년 10월 중국 온라인음악 사용자 총 수는 62,180만 명으로 그 중 6할의 사람들이 3선급 도시 이하의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일선도시의 가입자 수치가 가장 작은 것으로 7.3%에 지난지 않는다.

QQ뮤직, 쿠고우뮤직 및 쿠워뮤직의 가입자들의 평균 70% 사용자들은 2선도시 이하의 사람들이 점유하고 있으며, 왕이윈뮤직의 가입자 중 2선도시 이하의 사용자들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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