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OTT 플랫폼들의 두번째 전쟁

[한류TV서울] 등록 2020.12.30 12:23:51수정 2020.12.30 16:29:17

중국 일반인들의 소비능력 향상과 스마트TV의 보급확대에 따라 OTT 단말기는 현재 엄청난 속도로 확대일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관 아오웨이(北京奥维互娱科技有限公司)의 <2019년 중국 OTT발전 예측 보고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52% 이상의 중국 가정에서 OTT 단말기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시청하였고, OTT 커버리지는 6.11억 명을 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보고서는 2019년 OTT + IPTV 단말기 시장 규모는 603.7억 위안으로 종합 영상시장 규모의 반 이상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방대한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는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 망고TV의 영향력으로 풀이되며,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가입자 증가 속도가 완만한 상황에서 텔레비전 스크린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유효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중국 OTT 시장 현황

최근들어 중국의 가정에는 텔레비전 스크린을 활용한 인터넷의 사용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OTT 단말기의 성장속도 역시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미 TV단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전문기관 아오웨이(北京奥维互娱科技有限公司)의 <보고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일 현재, 중국 OTT 단말기 총량은 25,988만대로 지난 해 동기 대비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 종류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2019년 중국 스마트TV를 활용한 OTT 활용 수치는 21,604만대에 이르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가 증가한 수치이며, OTT 셋탑박스는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한 4,384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중국 OTT 활용 총규모는 약 30,31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 중 스마트TV 활용량은 25,440만대에 이르고 OTT 셋탑박스의 활용량은 4,87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들 가정 중 대략 2/3 이상이 가정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는 약 5-7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시장이 된다는 의미이다. 올해 5월 OTT 단의 일평균 활용 시간은 4.7시간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0.4시간 증가했으며, DAU(Daily Active User)는 약 8,788만 대로 지난 해 동기 대비 약 2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TV의 개방된 플랫폼의 운영, 5G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콘텐츠 서비스에 매우 유리한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 OTT시장의 확대일로에 상당히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해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 OTT 시장 누적 규모는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중국 OTT시장은 천억위안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만일 중국 인터넷TV의 MAU 순위를 정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 망고TV가 될 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은하키위TV(아이치이 + CNR(China National Radio, 中央人民广播电台 – 은하), 윈스팅극광TV(云视听极光TV, 텐센트 + 남방미디어 – 윈스팅(云视听)), CIBN쿠먀오잉스(CIBN酷喵影视, 유쿠 + CRI(China Radio International) CIBN)) 등 3개 집단의 각축전에 망고TV(芒果TV, 후난방송국)의 등장으로 4파전의 경쟁 형국이 만들어진다.

2019년 영상 플랫폼의 회원 증가 속도가 주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그러면서 사전 VOD 서비스가 제공되고, 회원들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면서 ARPU(Average Revenue Per User)를 증가시키는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단계에서 여전히 성장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OTT 시장은 1000억 위안을 돌파할 수 있는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OTT 단말기의 매출액은 회원들의 서비스 이용료 뿐만은 아니다. 화징데이터(华经数据, 华经艾凯(北京)企业咨询有限公司)의 OTT 산업 수입 분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OTT 산업 광고수입의 비율이 52%, 회원들의 서비스 이용료 수입 비율이 22%, 그리고 부가가치 서비스 수입 비율이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광고주들의 OTT 단말기를 활용한 광고에 대한 흥미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방송산업이야기

중공 흑룡강성위 '중국 이 10년·흑룡강'주제 기자회견 개최
당부를 명기하고 신시대를 향해 분진하자 중공 흑룡강성위 '중국 이 10년·흑룡강'주제 기자회견 개최 허근 주제 발언 및 기자 질문 대답 호창승 관련 질문 대답
2022 한중 저작권 포럼 베이징에서 개최
특히 22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이자 한중문화교류의 해로 이번 세미나는 저작권의 중요성을 반영한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된 행사이며, 민간교류를 극대화하고,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며 장기적인 양국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월 5일자 한국 언론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중국 내 저작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우영우 드라마” 사례를 제시하고 저작
중국 바이트댄스 “사이다 뮤직” 앱 서비스 진출 선언
중국 틱톡의 음악서비스 진출로 인해 중국 온라인 음악 시장이 꿈틀거린다 주류음악 앱 서비스 시장이 이제는 “숏클립 + 음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음악과 숏클립 영상의 미디어 형식이 융합되어 뉴미디어 형태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바이트댄스(중국의 뉴스 모바일 뉴스 플랫폼 今日头条를 서비스 업체)는 영상 서비스,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소설(小说)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iRes
중국 온라인 음원 서비스 시장에 새 바람 불까?
지난 7월 24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 플랫폼인 텐센트뮤직에 대하여 독점적인 음악저작권을 포기하도록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텐센트 게임의 인수합병을 비롯하여 2016년 텐센트뮤직이 합병을 완료한 차이나뮤직 인수 건에 대해서도 반독점법 위반이라는 명분으로 중앙정부가 시장에 직접 개입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CMG와 KBS 합작서명으로 이젠 한한령 풀린다.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물 밑에서 진행되어 오던 “한중문화산업교류의 원년”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 정상들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었고, 이제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앙방송총국(CMG)과 한국방송공사(KBS)가 지난 2월 22일(월) 온라인 영상으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문화산업의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