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TV서울] 등록 2019.12.23 17:18:34수정
차이나유니콤은 최근 VR 영역에 대하여 화웨이와 합작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지난 12월 19일 VR 분야 최신 상품인 VR Glass를 시장에 출시했고, 유니콤과 화웨이는 쌍방의 VR기술, 플랫폼 운영, 웹 사이트 운영, 앱 서비스 진행,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들은 차이나유니콤의 영업점에서 VR Glass의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 차이나유니콤은 VR게임, VR영상, VR라이브, 아이맥스 영화관 등 VR 영역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이나유니콤의 이러한 기술 서비스는 롄통스핀과기유한공사(联通视频科技有限公司) 주도로 개발되고, VR장비를 착용함으로써 클라우드의 오디오 및 영상을 손실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동시에 차이나유니콤 모바일 네트웍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및 네트웍을 활용하여 VR 콘텐츠 제공, 국내외 VR 게임 개발자 및 VR교육, 의료 등 각 산업 자원의 협력에 대한 경쟁력이 확보된다. 소비자는 화웨이의 앱 스토어를 통하여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게임 분야를 살펴보면, 차이나유니콤은 이미 수백여 종의 VR 게임, 즉 3A게임(A lot of time, A lot of resource, A lot of momey), 스키, 격투, 전투, 암호해독탐색 등 다양한 종류의 VR게임을 이미 확보했다.
영상 콘텐츠 부문을 살펴보면, 차이나유니콤이 현재 보유한 영상 콘텐츠는 360° 파노라마 영상을 비롯하여 3D영상, 3D 라이브, 아이맥스 영화관 등이다. 또한 차이나유니콤은 이미 2D를 3ㅇ로 전환하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원가를 최대한 낮추면서 기존의 2D 영상 자원을 3D 영상으로 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정보기술의 중요한 진행 방향 중 VR/AR 분야에서 사람과 기계의 상호작용 면에서 완벽한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냈다. 기술이 부단히 성장함에 따라 PC 또는 스마트폰의 완벽한 산업 시스템은 VR, AR 발전의 기초를 다지고, 5G의 보급이 산업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의 예측에 따르면, 2022년 중국 VR/AR 시장 규모는 5,000억 위안(한화 약 8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중국의 VR 액티브 유저는 약 100만 명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호하는 쟝르는 아이맥스 영화, 파노라마 영상, 파노라마 게임, 파노라마 이미지, VR 게임 등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 중 VR영상과 게임은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쟝르로 파악되었다.
/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