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TV서울! 이제는 러시아를 겨냥한다

[한류TV서울] 등록 2019.09.02 13:56:09수정 2019.09.26 11:31:08

중국 속의 유럽이라 칭하는 흑룡강성 하얼빈시는 예로부터 러시아 문화가 거리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유럽의 도시와 흡사하다. 러시아 군인들이 주둔하면서 러시아의 건축 양식으로 건물을 지었고, 실재로 현재까지 중국의 대러시아 무역은 흑룡강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국무원은 “중국 '산동', '강소', '광서', '하북', '운남', '흑룡강' 자유무역시범구 총체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흑룡강성의 하얼빈시(哈尔滨市), 흑하(黑河), 수분하시(绥芬河市)지역으로 그 동안 이 지역을 통하여 러시아 무역이 가장 활발했던 도시들이 선정된 것이다.

한류TV서울은 이 기회를 활용하여 그동안 흑룡강성 정부의 공식 포탈 사이트 역할을 해 왔으며, 흑룡강성 내 최대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동북망(东北网) 과 한국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를 잇는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완료했다.

동북망은 중국 동북지역(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최대의 언론 포털 사이트로 동북망에서 러시아 언론사들과 함께 운영 중인 러시아 섹션의 일 평균 Unique한 방문자가 220,000명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에 한류TV서울은 한국의 각종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각 지역의 여행지, 문화, 역사, 그리고 먹거리, 특산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북망에서는 이들 기사를 게재하여 바이두 등 검색 기능의 연관 검색어를 통하여 노출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동북망 은 현재 러시아 중앙급 언론사와 각 지방의 언론사 등 20여 개 매체와 협력을 오랫동안 유지해 오고 있으며, 매 년 중국인들의 러시아어 말하기 대회, 러시아인들의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을 개최하여 상당한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중국 동북지역의 여행지, 관광지를 러시아인들에게 홍보하고, 또한 러시아의 기업, 먹거리, 특산품 등을 중국인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북망 리위에펑(李越峰) 부총편집인은 이번 한류TV서울과의 합작을 통하여 중국과 러시아 기업을 한국에 소개하고, 역시 한국 기업과 각 지역의 여행지, 관광지 등을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지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합작이 상당히 기대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회의 자리에는 동북망 부총편집인을 비롯하여 기업채널을 담당하는 주임과 대외협력을 담당하는 총감 등이 함께 자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대외협력을 담당하는 총감은 현재 동북망이 러시아의 20여개 온론 매체들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하는 사항을 예로 들면서 한국과도 그러한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동북망 의 전체 방문자 중 흑룡강성 52.4%, 베이징 22.9%, 안휘 6.8%, 광둥 5.2%, 장시 3.8%, 저장 3.3%, 허베이 1.8%, 산둥 1.5%, 장수 1.2%, 그리고 허난 1% 등 10여개 지역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이트로 알려졌다.

또한 한류TV서울은 흑룡강성라디오TV방송국(黑龙江广播电视台) 과 협력관계를 통하여 한국의 기업정보, 그리고 각 지방의 문화, 축제 등 관련 홍보를 위성 채널을 통하여 중국 전역에 알릴 수 있는 기본적인 협약을 완료하고, 한국의 각 지방자치단체 여행지 홍보를 시작으로 해당 지역의 특산품 및 지역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제는 흑룡강성을 중심으로 중국의 동북지역과 러시아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의 콘텐츠, 문화, 상품,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축제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윤교원 기자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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